오리온은 이탈리아 대표 요리인 파스타를 재해석한 신개념 원물요리 간식 ‘마켓오 네이처 파스타칩’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오!그래놀라바’에 이은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브랜드의 세 번째다.
오리온은 국산쌀과 통밀로 만든 파스타에 버섯, 양파, 그린빈 등 자연 원물과 소스로 '파스타칩'을 만들었고 어니언 토마토, 머쉬룸 크림의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투고 박스’ 형태의 패키지는 박스째 들고 먹을 수 있다.
'마켓오 네이처'는 오리온이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오리온은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과일, 검은콩,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무화과베리, 검은콩, 단호박고구마)은 출시 4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