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일 소방청은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상을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지만, 이르면 내년부터는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것.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자동차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이미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에도 차량용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 정기검사 시 소화기 설치 여부와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는 자동차 화재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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