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위해 동물원 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남양유업이 6년째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남양유업 임직원과 가족,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 소속의 다문화 가정 아동 100여명은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와 화합을 위해 조별로 팀을 구성하고 동물원 탐방 체험과 다양한 미션 게임을 수행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9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과 다문화 가정 지원 협약식을 맺은 후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 자녀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해 400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공부방과 행사에 간식을 지원해오고 있고 다양한 체험 교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남양유업은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건강한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