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21)이 행사 참여를 위해 이동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정채연이 오늘 오전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캔메이크' 행사에 가다가 쓰러졌다"고 밝혔다.
MBK는 "정채연은 몸이 좋지 않았지만 팬들과 약속을 지키려고 이동하던 중이었다"면서 "환절기 감기몸살에 급체까지 겹쳤다"고 설명했다.
정채연은 이후 일정을 취소한 뒤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채연은 2015년 다이아로 데뷔했다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얼굴을 알린 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7월에는 KBS 뮤직드라마 '투제니'(TO. JENNY)에 출연해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