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아나운서.(사진=연합)

개그맨 유재석과 아내 나경은이 득녀했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이 19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석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출산했고 이번에 딸을 낳아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