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와 홈케어를 미래 핵심사업으로 삼고 고객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가 고객들에게 모빌리티 분야 국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Most카드를 국내 카드사 최초로 우리카드와 함께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운전자들의 풍요로운 자동차 생활에 특화된 카드다. 카드는 자동차 운행∙관리에 직접 필요한 주유, 주차, 세차, 정비, 엔진오일과 타이어 교환, 긴급출동 등 서비스 외에도 영화, 놀이공원, 호텔 이용 할인 등 자동차를 활용한 풍요로운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담았다.
SK네트웍스는 주유 할인(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리터당 최대 200원), 주차 할인(건당 2천 원), 무료세차(연 8회), 긴급출동(연 1회), SK렌터카 무료 렌탈(1일 이용권 2매), 캡슐호텔 다락휴 무료이용권(6시간 1매),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무료 이용권(1회), 정비 할인(20~30%), 엔진오일 할인(3만원, 2만원 각 1회), 타이어 할인(직도입 10% 추가할인), 워커힐 호텔 할인(식음료 10%) 등의 혜택을 카드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연회비는 1만9000원이지만 제공되는 카드의 부가서비스와 클럽Most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연회비 이상의 혜택이 사용자에게 주어진다. 카드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BC카드 홈페이지, 모스트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SK네트웍스와 BC카드는 지난 5월 모빌리티 업종의 서비스 제휴를 추진했다. Most카드의 모든 혜택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이 카드의 서비스 목록 중 모빌리티와 관련된 추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SK네트웍스는 밝혔다. 또한 SK네트웍스는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 상품을 출시했다.
38년 이상의 에너지 마케팅 유통 역량과 20년 이상의 자동차 종합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SK네트웍스의 국내 최초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Most'와 국내 신용카드 업계 선두기업들의 서비스가 만난 ‘우리Most 카드’는 모빌리티와 관련해 국내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SK네트웍스는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올해 1월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Mos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주유·충전·세차·정비·타이어·렌터카·부품·ERS·주차 등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유서비스 측면에서 Most는 주유소를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사업장으로 탈바꿈시킨 국내 최초의 주유 결제 서비스란 평가를 받고 있고 오프라인 주유소와 대비해 리터당 10원~100원 가량 할인(신용카드 중복할인 가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SK네트웍스는 밝혔다.
그리고 티데이 제휴 기름값 할인, 카카오맵 멤버십 혜택 제공 등의 다양한 제휴를 통해 180만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SK네트웍스는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 우리Most카드는 모빌리티 관련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집대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께 모빌리티 관련 국내 최고의 혜택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