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지난 5일 홍콘 빈과일보 등에 의하면 판빙빙이 아파트 41채를 팔아 벌금과 세금을 마련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매물의 총 가치는 10억 위안(한화 1,640억원)으로, 판빙빙이 이를 다 팔 경우 세금과 벌금을 충분히 낼 수 있는 금액을 마련한다.
앞서 중국 세무당국은 판빙빙에게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탈세한 혐의로 벌금 5억9,500만 위완과 미납 세금 2억8,800만 위안 등 총 8억8,300만 위안(한화 약 1,450억원)을 내라고 명령했다.
관련법상 판빙빙은 15일 이내에 이를 납부해야 하지만, 중국 세무당국은 납부액이 거액인 점을 고려해 연말까지 시한을 늦춰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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