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A씨의 해명에 대해 구하라 측이 ‘2차 가해 행위’라며 중단할 것을 경고 했다.
지난 5일 구하라의 법무법인 세종은 A씨의 언론 인터뷰에 관한 구하라의 입장을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은 “A씨의 최근 언론 인터뷰는 영상의 유포를 빌미로 한 협박 및 강요, 영상의 유포 시도라는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으로서 명백한 2차 가해다. A씨 측에 2차 가해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구하라는 A씨를 강요·협박·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하라와 합의 의사가 있다. 진짜 원하는 건 화해”라며 “해당 영상은 구하라가 80% 주도적으로 촬영했고 유포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