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영화 '안시성', '명당', '협상' 포스터.
추석을 앞두고 한국영화 '안시성', '명당', '협상'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영화 '안시성'이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의하면 19일 개봉 예정인 조인성-남주혁 주연의 영화 '안시성'이 예매율 27.2%(18일 오전 9시 기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조승우-지성 주연의 영화 '명당'이 26.7%로 그 뒤를 이었고,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이 17.8%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현재 개봉작 영화 순위는 '서치'가 전날(17일) 5만3,552명의 관객수를 동원해 누적관객수 257만872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개봉 전 기대를 모았던 '물괴'는 3만7,83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65만970명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너의 결혼식(누적관객수 278만9,230명)', 4위는 '더 프레데터(15만9,966명)'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