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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 VS 알바레즈, 복싱 미들급 경기에 한국팬들 주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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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8.09.16 12:20:36

▲골로프킨 (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복싱 미들급 타이틀전에 한국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게나디 골로프킨(카자흐스탄)과 사울 알바레즈(멕시코)는 1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아레나에서 미들듭 세계 타이틀전을 치른다.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이날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한국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처럼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가 국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두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는 작년 12라운드까지 치른 접전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38승으로 승승장구하던 골로프킨에게는 첫 번째 무승부였다. 당시 골로프킨이 약간 우세한 경기였지만, 심판판정 결과 무승부로 결정됐다며 편파판정 논란이 인 바 있다. 

또 골로프킨은 한국계 복서다. 1982년생인 골로프킨은 한국계 어머니와 러시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골로프킨의 외할아버지인 세르게이 박은 한국에서 태어나 일제시대에 부모님을 따라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게이 박은 이후 조선인 강제이주 정책에 따라 카자흐스탄에서 러시아인 부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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