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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권익위, 도시철도2호선 공론화위원 발표 유보

공론화 방식은 공론위에서 결정, 시기는 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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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8.08.20 11:52:08

광주시민권익위원회위는 20일 광주지하철2호선 건설 결정을 위한 공론화위원회위원의 명단 발표를 유보하고 시민모임 및 교통건설국 측과 대화를 계속해 가능한 한 협의 속에 위원 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위는 "공론화의 방식은 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하여 결정한다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면거 "이는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교통건설국(지하철 찬성자들)의 입장과 시민참여형 공론화 방식을 선호하는 시민모임(지하철 반대자들) 측의 상반된 입장 속에서 권익위원회가 중립성을 지키면서 문제를 풀기 위한 최선의 방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권익위원회위는 "최종 결정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더라도 공론화의 방식에 따라 시기는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9월말 10월 초라는 시한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권익위는 "시민 중에는 도시철도 문제를 공론화의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사람도 상당수 존재한다. 공론화위원회의 성공여부는 광주 시민이 지하철의 찬반 결정사항에 대해 얼마만큼 수용성(승복률)을 갖느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수용성을 판가름하는 중요 사항 중 하나가 공론화위위원회의 중립성이고 그 중립성은 지금 이 순간에도 평가받고 있다."면서 "권익위원회는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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