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19일 영화계 등에 의하면 이날 실시간 예매율 1위는 33만437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6만6478명을 기록한 ‘목격자’다. ‘목격자’의 예매 점유율은 25.6%다.
‘나는 살인을 봤고, 살인자는 나를 봤다’는 자극적인 카피의 ‘목격자’는 이성민(상훈 역)이 목격자로, 김상호(재엽 역)가 범인으로 출연했다. 목격자와 범인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을 그렸다.
2위는 북파 공작원 흑금성의 북풍 조작사건이라는 실화를 그린 ‘공작’이다. ‘공작’은 일일 32만9754명의 관객, 누적 375만3369명을 동원했다. 예매율 25.8%다.
3위는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신과 함께-인과 연’이 차지했다. 1편도 1000만명을 돌파한 ‘신과 함께’는 2편도 1000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일일 26만8064명, 누적 1108만8213명으로 예매율 20.5%를 보였다. 여전히 예매율이 높아 추후 누적관객수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4위는 지중해 섬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영화 ‘맘마미아!2’로 일일 11만9375명, 누적 147만4806명, 예매율 9.4%다. ‘맘마미아!2’는 메릴 스트립의 뒤를 잇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사랑과 아바의 음악으로 여름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5위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한 ‘메가로돈’은 일일 8만1818명, 누적 34만2901명, 예매율 6.2%다.
또 ‘몬스터 호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이 일일 예매율 영화 순위의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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