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에릭의 부인인 배우 나혜미가 결혼 후 첫 드라마로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인 블룸엔터테인먼트는 나혜미가 작년 7월 에릭과 결혼한 후,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은 28년 만에 친부가 나타나 인생이 엉망이 된 한 여자, 딸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아버지가 만나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나혜미는 이번 드라마에서 김도란(유이 분)의 동생 김미란으로 출연한다. 김미란은 세상 물정 모르고 단순하고 무식하게 자란 밝고 쾌활한 성격의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