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 2)'이 예매율 47.8%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신과함께2'가 현재 영화 순위 1위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예매율 20.2%)'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전편에 이어 '신과함께2'에서는 강림(하정우), 해원맥(주지훈), 덕춘(김향기)이 저승 삼차사로 출연하며, 1편에서 악귀였던 수홍(김동욱)이 저승 삼차사를 환생시킬 귀인이 된다.
저승 삼차사는 염라대왕(이정재)이 제시한 새로운 조건을 받아들여 허춘삼(남일우)을 저승으로 데리러 이승으로 내려가지만, 성주신(마동석)이 나타나 허춘삼의 저승길을 가로막고 저승 삼차사와 거래를 한다.
한편 '신과함께2'는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후속작으로 1편(누적관객수 1,441만 931명)에 이어 속편까지 1000만 관객을 넘어설 지 기대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