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3일 대신증권 홍가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콜옵션 공시 누락은 위반 내용이 당기순이익이나 자기자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상장 폐지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 처리 방법 변경과 관련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공동투자자인 미국 제약기업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 계약 약정사항을 주석으로 기재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 홍 연구원은 금융위에서 누락으로 판단된 사항이 콜옵션과 자금조달 보장 약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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