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26일 내일 날씨] 장마전선 북상, 전국 흐리고 비…충청-남부 최고 200mm 폭우

  •  

cnbnews 박현준기자 |  2018.06.25 13:54:31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내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26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전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량은 충청도, 남부지방에 80~150mm(많은 곳 지리산 부근 200mm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 30~80mm(많은 곳 서울-경기도 120mm 이상), 강원영동, 제주도는 10~5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80mm 이상)가 예상된다.

특히 내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서울-경기도, 모레(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0.5~2.0m, 동해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