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포항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의하면 22일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53.4km 지점의 범서2터널에서 8톤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터널 통행이 모두 차단됐다.
울산 포항 고속도로 화재로 범서2터널 안에서 운전 중이던 운전자 A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8톤 화물차 조수석 뒤쪽의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면서 발행한 불꽃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