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경남 빅데이터 위크숍'이 지난 8일 오후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렸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국내 및 지역 빅데이터 전문가들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혁신과 지역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빅데이터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보화진흥원 산하 K-ICT 권영일 빅데이터 센터장의 '우리나라 빅데이터 정책과 전망'과 KAIST 장영재 교수의 'AI와 빅데이터 활용한 제조기업 산학협력 사례'등 국내 및 지역의 공공분야와 산업에 적용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정책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경남대학교는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 빅데이터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단에 '경남대학교 빅데이터 센터'를 지난 4월 설치했으며, 지역 빅데이터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점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