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8일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동아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대학생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동아리 협약식과 창업동아리 소개, 창업아이템 사업화 설명회, 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창업동아리는 창원대 창업지원단과 LINC+사업단 재원으로 창업 아이템 기획·개발비 등으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학 내 창업 지원조직을 통해 창업교육에서부터 창업 아이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가동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윤태호)은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돼 지역기반 혁신‧기술형 창업활성화, 도전과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기업 성장 촉진 지원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