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으로 그레이스 리,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문가비가 출연했다.
한국인 필리핀 교포인 그레이스 리는 이날 방송에서 한때 화제를 모았던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그레이스 리는 "4개월 정도 데이트를 했다. 사귄 건 아니다. 썸인 것 같다"라며 "보도에는 완전히 사귀고 곧 결혼할 것 같이 났는데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에 그런 뉴스가 터져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똑똑하다"라며 "대화를 하면서 좋은 분이라는 걸 느껴 데이트를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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