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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더민주 양산시장 예비후보, "갈등을 봉합하고 양산정권 교체하자"

"슬기롭고 따뜻한 동지애로 함께 나아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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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5.11 15:35:18

▲김일권 더민주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일권 사무소)

6.13 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둔 10일 오후 3시 김일권 더민주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사모 경력에 대한 해명과 함께 치열했던 당내 경선과정의 갈등을 뛰어 넘고, 양산정권 교체를 이룩하자고 호소했다.

이날 민주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김일권 예비후보는 "지난 수 개월간 치열한 당내경선 과정을 거치며 고생하셨던 모든 후보자분들께 깊은 고마움과 동지애를 느낀다"며 "2009년 박희태 당시 한나라당 후보의 불공정한 경선과정을 지켜보며, 삭발식까지 거행하며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이후 무소속 시장 선거를 치르며, 수 년간 지역 내 저를 믿고 함께 해주었던 보수 성향 후배들의 권유로 민주당 입당 전 2011년도에 잠시나마 정당이 아닌 친목수준의 박사모 경력을 갖게 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2012년 송인배 당시 민주통합당 양산시 지역위원장의 권유로 입당을 했다"며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치르고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양산시장후보로 본선을 치룰 당시 직접 개소식에 참석해 혼쾌히 축사를 해주고, 문재인 대통령이 네 차례나 양산을 방문해 자신을 지지해 주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 입당 전 있었던 2011년 한 줄의 경력으로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송구하다. 입당 이후 2012년 민주통합당 입당 후 부터 누구보다 열심히 당을 위해 활동했고, 그 결과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장후보까지 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며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6.13 지방선거의 양산과 나아가 경남의 정권교체를 위해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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