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에 류현진의 2타점 2루타 소식을 알렸다. 사진 = LA다저스 공식홈페이지 캡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류현진(31, LA다저스)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타석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5⅔이닝 동안 4안타에 2실점을 내주고 삼진 7개를 잡았다.
특히 류현진은 4회초 1사 2, 3루 2-2 동점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홀랜드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 7월 3일 이후 1,395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고, 지난해 5월 19일 이후 344일 만에 2루타를 친 것이다.
이날 류현진의 공격포인트는 2타수 1안타 2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