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포웰시티 C2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7일 하남 감일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하남 포웰시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분양을 시작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국내 메이저 4개 건설사(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태영건설)가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감이동에 위치한 감일지구 3개블록(B6·C2·C3)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단지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총 2603세대 규모로 블록별로 B6블록 6개동 932세대, C2블록 9개동 881세대, C3블록 9개동 790세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수는 B6블록이 △73㎡ 470세대 △84㎡ 462세대, C2블록은 △90㎡ 450세대 △99㎡A 332세대 △99㎡B 84세대 △125㎡ 7세대 △152㎡ 8세대, C3블록은 △90㎡A 86세대 △90㎡B 173세대 △90㎡T 4세대 △99㎡A 414세대 △99㎡B 111세대 △152㎡ 2세대로 공급한다.
하남 포웰시티의 분양일정은 5월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 청약접수는 5월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11일, 당첨자 계약일은 5월23~25일, 28~29일까지다.
하남 포웰시티 모델하우스는 27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하남문화원 인근)에 오픈하며, 입주는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