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센터장 김현준)는 지난 21일 경남대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항노화․웰니스 관광 일자리 창출' 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남 항노화·웰니스 관광의 발전 방향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한국항노화협회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가 주관했다.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의 '글로벌 항노화·웰니스 경제 시대, 한국항노화협회의 역할과 도전과제'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 김현준 센터장의 '경남 항노화·웰니스관광 클러스터 모델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기반의 항노화·웰니스 관광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풍부한 항노화·웰니스 자원을 활용한 항노화·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한국항노화협회의 구체적인 세부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사)한국항노화협회와 협력하여 ▲2018 한·중·일 고령화대비 항노화포럼 ▲항노화·웰니스분야 교육 및 자격증 발급 ▲올해의 항노화제품 시상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준 센터장은 "한국의 건강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체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해 항노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