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24일 경남 유일 체육인재배출의 요람인 경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체육인재 육성기금을 기부하고 학생들과 점심을 같이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체육고등학교는 1985년 개교 해 올해로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체육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이날 전달된 체육인재 육성기금은 미래 경남과 대한민국의 스포츠 영웅 탄생을 위한 다양한 체육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경묵 교장은 "우리학교는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펜싱종목) 박상영 선수를 배출한 학교이며 펜싱, 복싱 등 17개 종목 258명의 학생들이 미래스포츠 영웅을 목표로 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남의 체육인재 양성에 도움과 관심을 보내주신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석균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체육고등학교를 통해 해마다 다양한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경남에서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에서 세계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체육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길 바라며,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