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서재석 그룹장(사진 오른쪽)이 신용보증기금 박학양 이사와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4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신운영그룹 서재석 그룹장은 본점 회의실을 방문한 신용보증기금 박학양 이사와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혁신성장 선도 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ㆍ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은 △정부 선정 혁신성장 핵심 선도산업(초연결 지능화ㆍ스마트공장ㆍ스마트팜ㆍ핀테크ㆍ에너지신산업ㆍ스마트시티ㆍ드론ㆍ자율주행차) 영위 기업 △신성장공동기준에 따른 신성장 품목 관련 기업 △일자리 창출 관련 보증 지원 대상기업 △그 밖에 BNK경남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기로 한 기업 등이다.
혁신성장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2억원과 보증료 지원금 3억원 등 총 15억원을 출연했다.
신용보증기금은 BNK경남은행 특별출연금 12억원의 20배인 240억원을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 중 최근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에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2%p 감면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또 혁신성장 선도기업과 일자리 창출기업에 총 한도 500억원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BNK경남은행이 출연한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재원으로 0.2%p의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서재석 그룹장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8대 핵심 선도산업 영위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정부의 생산적금융 정책에 발 맞추고자 한다.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신성장기업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