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립거창대학 전경 (사진제공=도립거창대학)
이날 김정기 총장은 "정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론 조종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대학생, 농업방제 인력은 물론, 미취업 청년 및 실직자 취업을 위한 드론조종자 자격 취득과정과 소방 및 지적측량 등 공공분야 드론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무원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해 거창대학이 명실상부하게 드론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관희 창업지원단장은 "드론산업은 국토교통부가 7대 신산업으로 선정할 만큼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주목받는 산업으로 건축토목의 측량.안전진단, 방송용 촬영, 재난구호, 농업용 방제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며 "향후 세계 드론시장은 연 29%씩 성장해 '26년에는 820억 달러(8조 5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단장은 "거창대학에서는 드론교육, 드론연구개발.제작 및 드론활용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창업 유도,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립거창대학은 ▶드론활용서비스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드론 신속대응센터를 통한 드론활용서비스산업 선도, ▶드론 융합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