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월드 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 티저 스팟 영상. (사진 = 스팟 영상 캡처)
워너원 월드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이 오늘(17일)과 내일 오픈된다.
워너원 측은 6월 1일~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월드 투어 ‘워너원 월드 투어-원: 더 월드’(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 이하 원 더 월드)의 서울 공연 티켓 팬클럽 선예매를 1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19일 오후 8시에 예스24를 통해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원 더 월드 In Seoul’의 팬클럽 선예매는 팬클럽 인증을 완료한 팬들을 대상으로 오픈된다.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업계는 지난해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프리미어 팬콘’을 모두 매진시킨 워너원인 만큼, 이번 서울 콘서트의 티켓팅 전쟁 역시 뜨거울 것으로 내다보고 이다.
이날 워너원 측은 ‘원 더 월드’ 메인 포스터와 티저 스팟 영상도 공개했다.
포스터는 별빛이 황금색 써클 모양으로 쏟아지는 광활한 공간을 배경으로 워너원이 서 있는 모습이다. 멤버들이 이번 월드 투어를 계기로 전 세계의 워너블들과 하나가 되고 전 세계로 워너원의 ‘Golden Age’를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워너원 월드 투어 콘서트 '원 더 월드' 서울 공연 포스터. (사진 = CJ E&M)
티저 스팟 영상은 다양한 공연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 위로 이번 월드투어 일정과 장소를 차례로 자막으로 소개하고 있다.
‘원 더 월드’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이 전 세계를 무대로 선보이는 대망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은 6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석 달에 걸쳐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홍콩, 방콕, 멜버른, 타이페이, 마닐라 등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을 펼친다.
또한, ‘원 더 월드’는 세상에 단 한번밖에 없을 워너원의 월드투어 콘서트로 이 기간 워너원은 전 세계의 워너블을 만나 언어의 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모든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19일, 2018년을 활동의 끝이 아닌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부메랑’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쓴 데 이어 음악방송 10관왕도 달성, 동시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