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갑질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대한항공과 작별해야 할 것 같다. 안녕"이라며 "아시아나로 갈아타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같은 이지혜의 발언은 최근 불거진 조현민 전무의 막말과 갑질 논란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지난 15일 갑질 파문에 대해 "이번에 저로 인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으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는 내용으로 사과하는 이메일을 직원들에게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