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H옴부즈맨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하는 장동선(뇌공학 박사,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빅데이터 전문가), 김정태(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전문가들의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표 고객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3기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자동차의 상품, 서비스, 마케팅, CSV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고 고객과 함께 개선 방안을 만들어가는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 H옴부즈맨 3기는 지난해와 같이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으로 운영되며, ‘고객과 함께 만들다(Make)’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0명의 고객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들과 함께 올해 말까지 현대자동차의 ▲상품 ▲고객가치 ▲사회 혁신 부문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00명의 'H옴부즈맨'들은 5월 19~20일에 1박 2일로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에 걸쳐 각 부문별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현대차는 10월 중간 발표회 및 연말 최종 결과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H옴부즈맨으로 선발된 참여자들에게는 멤버십 키트가 제공과 함께 차량 할인, 직영서비스센터 수리 공임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활동팀에는 현대자동차 해외 공장 견학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H옴부즈맨에 지원 가능하며, 5월8일까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