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2018년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참여할 (예비)창업 팀을 모집한다.
아직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을 하지 않은 예비 창업자나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가 신청대상이며 총 20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등 다양한 창업 연계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창업선도대학에 동국대학교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동국대 창업지원단은 2018년에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최종 선정은 1단계 서류 심사, 2단계 창업자 자가진단 과 분야별 멘토링 및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로 창업아이템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실현가능성 및 창업자의 역량 등을 평가한다.
사업설명회는 이달 4일부터 18일까지 6차에 거쳐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서울) 및 고양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동국대는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써 창업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며 "올해는 주기적인 투자유치경진대회(IR)를 통해 기업들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