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도, 올해 65억여 원 지원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총력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의 큰 마중물 될 것"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4.04 10:36:59

경상남도가 올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65억여 원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주식회사 엔티코리아' 엄점태 대표로부터 기업현황 청취와 더불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도지사 권한대행은 앞서 지난 2월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나누리' 를 방문한데 이어, 3일 산청군 소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엔티코리아'를 방문하는 등 한경호 권한대행은 연초부터 이어진 사회적경제 민생현장 챙기기에 직접 나서고 있다.

'주식회사 엔티코리아' 은 2009년 설립해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14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PP백을 제조하고 있다. 2016년 매출액이 75억 원에 이르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남농아인협회 산청군지부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으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건실한 우수 기업이다.

한 권한대행은 "올해는 경남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65억3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운영, 전문인력양성, 판로 개척 확대, 재정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며 "지난 3월에 개소한 경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경남의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의 큰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13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인증 85, 예비 52)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공헌으로 사회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