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과정을 수료한 창원대 4명의 학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3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지원을 통해 3명의 학생이 국토교통부 주관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시험' 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창원대 LINC+사업단(단장 박경훈)은 지난해 11월 UAV(무인항공기) 운용 실무과정을 시작으로,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류 및 면접 등을 거쳐 4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무인항공교육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3주간의 합숙 등을 통해 국가자격 시험에 대비했고, 체계적인 훈련과 드론 조종에 대한 전문교육을 전원 수료했다.
합격생들은 올해 창원대 LINC+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드론 분야 캡스톤디자인 학생들의 과제수행 지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습 보조강사 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