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한국당 공천발표일'에 맞춰 경찰이 언론에 수사사항을 밝힌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청은 지난 1월 10일 경남도청 감사실에서 '채용비리' 혐의로 '조진래 前)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수사의뢰해,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에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남청은 4월 초 '조진래 前)경남도 정무부지사' 소환조사 일정은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 공천 확정되기 열흘 전에 이미 변호인과 조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