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외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가 개관 1주년을 앞둔 지난 18일까지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자동차 브랜드는 물론 자동차의 탄생 과정과 기능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 복합 공간으로 서울, 모스크바, 디지털, 하남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5번째로 선보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이달 18일까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 월평균 2만3000여명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자동차의 탄생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차량 시승 등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7 레드닷 디자인상, 2018 iF 디자인상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현대자동차만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전시 외에도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 ‘쇼케이스 라이브’ 등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heritage)를 전하는 자동차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등을 개최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1일 케니 지의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 티켓은 3월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자에게는 공연 입장권과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상설전시 관람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