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첫 주말에만 관람객 68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의하면 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누적관객수 88만530명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 7일에 개봉한 김상경-김희애 주연의 영화 '사라진 밤'이 관객수 100만 명을 넘으면서 누적관객수 110만9,270명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2월 28일 개봉한 김태리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누적관객수 135만3,471명))'가 3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허리케인 하이스트(누적관객수 15만9,095명)'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박해진-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누적관객수 16만1,796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소설과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