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이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만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궁합’이 일일관객수 10만3,01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2일 기준) 53만7,192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궁합’과 같은날 개봉한 김태리-류준열 주연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7만8,72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9만2,667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마블 신작 ‘블랙 팬서’가 5만4,69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99만4,296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지난달 22일 개봉한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4만1,796명(누적관객수 61만6,658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의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른 판타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1만5,500명(누적관객수 28만852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