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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에 체계적 지원

3월부터 14개 시‧군 46개 마을 대상 현장포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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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2.28 15:22:36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김영주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는 27일 오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누리홀에서 '경남 농촌현장포럼 관계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경남도와 경남지역 14개 시ㆍ군 담당자, 농촌현장포럼 관계자(컨설팅업체 등)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역할과 운영방안, 농촌현장포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포럼 담당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에서는 경남도와 14개 시ㆍ군 담당자(현장활동가), 2018년 농촌현장포럼 대상 마을리더, 참여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촌현장포럼 사전설명회' 를 개최했다.

농촌현장포럼의 이해도를 높이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촌현장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현장포럼 단계별 운영 방안, 마을 만들기 이해 및 사례,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13년 최초 지정되어 지난해까지 경남도내 281개 마을(농식품부)의 현장포럼을 지원했고, 지역개발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등 경남지역 농촌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경남지역 농촌현장포럼은 3월부터 14개 시ㆍ군 46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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