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사진 왼쪽)과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협약했다. (사진 = KMI 한국의학연구소)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19일 서울 광화문의 KMI 재단본부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에 관해 설명하면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 각종 미디어와 인터넷에서는 수많은 건강정보가 유통되고 있어, 말 그대로 건강정보의 홍수라는 것. 범람하는 건강정보 속에서 정확하고 가치 있는 양질의 정보를 선별해 국민에게 전달하고 바람직한 건강 지표를 설정해 가는 일은 우리 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의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영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의 건강 수준이 보다 진일보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협회 회원사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이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질병 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확한 건강정보의 유통과 우리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성이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 건강 수준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함께 하기로 협약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종현 자문위원, 장향만 이사, 고경석 상임감사, 이재영 전문이사, 김순이 이사장,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 이의춘 부회장, 이종엽 대변인, 김기현 사무총장. (사진=KMI 한국의학연구소)
*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강남·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인터넷신문 태동기에 한국 언론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독립 인터넷신문들이 모여 시작한 비영리 언론단체로, 바람직한 언론 문화 창달과 인터넷신문의 질적 향상,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개 중견 인터넷신문이 회원사로 참여·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