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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56회 진해군항제' 본격 준비

오는 3월 31일(일) 개막행사 시작...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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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2.14 09:39:46

창원시는 1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본청·직속기관·구청의 지원 부서장, 경찰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총괄, 환경, 교통, 안전, 군부대 개방 등 27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됐다.

담당부서에서는 각 분야별 업무보고를 마친 후 행사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서로 주고받으며 열띤 토론을 벌였고, 전년도 발견되었던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토를 통해 올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준비보고회에서 유원석 제2부시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 첫 봄의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준비해 가는 우리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살펴야 한다" 며 "특히 방문하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벚꽃 아래 머무르지 않고 진해지역 상권으로 유입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진해군항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고 '제56회 진해군항제' 의 지역상권과의 연계성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 는 오는 3월 31일(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일부터 4월 10일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 여좌천 별빛축제, 문화공연,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리고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진해기지사령부), '2018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을 통해 군항제만의 특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벚꽃명소와 창원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보는 '진해군항 관광버스' 운행(부제:창원시와 1박2일! 다 보고 가실게요~) ▲군항제 메인무대인 중원로터리 인근 진해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플리마켓 및 야시장' 운영 ▲군악의장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진해공설운동장 입구에서는 '군 관련 체험행사' 가 진행될 것이다. 

이 외에도 창원 맛간식 수상작들을 맛볼 수 있는 홍보 시식회, 벚꽃 야경의 아름다움을 더해 줄 '진해군항마을 빛거리 조성'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군항제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축제담당은 "개막행사 전까지 각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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