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 ICT 최두환 사장, BHGE 마티아스 하일만 최고디지털책임자, 바우터 반 월시 GE 아시아-태평양지역총괄 CEO. (사진=포스코)
포스코는 1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바우터 반 월시 GE 아시아-태평양지역총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ICT와 BHGE 양사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접목을 위한 기술협력 및 국내외 비즈니스 협력 강화’MOU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과 GE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인 ‘APM(설비자산 성과관리솔루션)’을 결합하고 양사 플랫폼간 철저한 호환성 검사를 거쳐 제철설비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포스프레임 플러스(PosFrame+)’를 개발·사업화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포스프레임 플러스를 더욱 발전시켜 제철설비는 물론 관련 후방산업 전반에 적용시키는 한편, 스마트팩토리 부문 연구사례, 주요기술 등을 공유해 ‘PosFrame+’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협력모델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