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풀만호텔 회의실에서 지난 8일 '2018 창원대학교 가족회사의 날' 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창원대)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LINC플러스사업단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함께 창원시 풀만호텔 회의실에서 '2018 창원대학교 가족회사의 날'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과 가족회사 임직원,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대 가족회사의 날은 지역 산업계와 대학,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조형규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 부단장의 사업소개, 박종규 산학기획부단장의 2018년도 정부 및 대학의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 설명, 신원국제특허법률사무소 허성원 변리사의 '기업가정신 고취를 위한 인문학'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은 "산학협력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성장발전함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경훈 창원대 LINC플러스사업단장은 "앞으로 창원대는 가족회사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술교류와 산학협력 등을 전개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간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