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있다.
MBC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옹성우·박우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아직 녹화는 진행되지 않았으며 다음 주 중에 촬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현재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에 출연 중이며, 매 회 큰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옹성우의 경우 최근 MBC ‘쇼!음악중심’ 새 MC로 선정되면서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돌 대세 그룹으로 활동 중인 데다가 워너원의 방송 활약은 지상파 예능의 시청률 기인에 도움되고 있다.. 지난 1월 워너원이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방송 시청률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는 워너원 멤버인 강다니엘과 황민현 배진영 김재환이 출연, 특히 강다니엘이 가수 선미와 ‘가시나’와 ‘텔미’로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너원 활약으로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 5%를 회복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따라서 자연스레 워너원 ‘라디오스타’ 출연은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현재 ‘라디오스타’는 MBC 장수 예능으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워너원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데 이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