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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통일부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재선정

통일의식 높이고, 통일시대 준비할 창의적인 인재 양성하는 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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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8.02.06 14:28:16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최근 통일부가 주관하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통일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통일부가 통일교육을 체계적ㆍ전면적ㆍ창의적으로 시행하는 대학을 지정ㆍ육성해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모델 개발 및 통일 관련 교양과목 확대 등 대학 사회의 통일교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에 경남대학교는 지난 2016년 통일부로부터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북ㆍ경남 등 영남권을 대표해 선정됐고, 지난해 말 통일부로부터 그 동안의 사업수행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부터 또 다시 영남권 대학을 대표해 사업 수행을 하게 됐다.

경남대학교는 앞으로 2년 동안 총 6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아 통일교육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통일교육 모델의 지역적 확산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재선정을 계기로 경남대학교는 명실공히 '한반도 평화ㆍ통일 연구와 교육의 세계적 메카' 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 내 통일교육을 모범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높이고 통일시대를 준비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박재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영남지역 통일교육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체계적인 통일교육을 확립해, 학내는 물론 지역 중ㆍ고교생 및 지역민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통일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는 국내외적으로 강력한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극동문제연구소와 북한대학원을 통해 '북한 및 통일문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특성화해 국내외 최고의 북한 및 통일문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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