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후보였던 김일권(66.더불어민주당) 전 의장이 오는 25일 양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김일권 전 의장은 양산에서 태어나고 살아왔던 재미난 이야기들과 공무원 활동, 8년의 의정활동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총 3장의 챕터로 구성되는 김 전 의장의 저서는 '양산은 푸른 내일을 꿈꾼다' 라는 제목 아래 희망과 추억 그리고 실패와 성공이라는 큰 목차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이 저서에서 김 전 의장은 ▲고추장과 바꿀 뻔 한 열 일곱 인생 ▲7만 킬로를 내달려 얻은 가연 ▲나환자촌으로부터의 교훈 등 양산에서 살아오면서 있었던 재미나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양산시장 출마를 결심하다 ▲희망은 절망 끝에서 피어난다 등의 고난과 시련의 이야기들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출판기념회에 대해 김 전 의장은 "양산에서 나고 자라며 겪어 왔던 이야기들과 양산의 성장과 미래 비젼에 대한 생각을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양산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 며 출판기념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