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신뢰받는 농협, 함께 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농협 임직원 모두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잘못된 관행 타파와 적폐청산에 솔선수범하고 제규정과 임직원행동강령 준수하고 청렴한 농협인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농업가치 헌법반영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본연의 업무와 사업추진에 매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우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며 "특히 공익성이 강한 협동조합인 농협의 역활은 윤리의식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남농협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