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만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왼쪽에서 세번째)이 2일 '노사공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사장 직무대행 최태만)는 2일 본사 상황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공동 청렴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관행적인 부패척결 의지와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할 것을 서약하고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작성된 결의문에는 공기업인으로서의 법과 원칙준수, 정직과 성실을 근간으로 하는 직무수행, 부당한 압력이나 청탁근절, 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내용의 철저한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직원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사장 직무대행에게 전달됐다.
최태만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2018년을 부패방지 원년으로 삼아 우리공사가 경상남도 지방공기업 중 청렴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 하겠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 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