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가 급 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HDC(경사로 감속장치) 기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빙판 ▲모굴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LD(차동기어잠금장치)와 4Tronic을 활용한 험로탈출능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족 참가자들 역시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쌍용차는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