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루크 심 BC주 한국대표부 대표, 존 호건 BC주 수상,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 브루스 롤스턴 고용 통상 기술부 장관, 이승원 넷마블게임즈 웨스턴 담당 부사장, 에릭 왈시 주한 캐나다 대사.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수상이 지난 26일 넷마블 사옥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존 호건 BC주 수상의 국내 일정 중 게임사 방문은 넷마블이 유일하다. 캐나다 관계자의 방문은, 지난해 5월 프랑스와-필립 샴파뉴 통상부 장관이 넷마블의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 인수 및 코스피 시장 상장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방문한 이후 2번째다.
존 호건 수상과 브루스 롤스턴 BC주 고용 통상 기술부 장관, 에릭 왈시(Eric Walsh)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총 16명의 캐나다 방문단은 권영식 넷마블 대표,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만나 넷마블 사옥을 둘러봤다.
또 캐나다 방문단은 넷마블의 적극적인 글로벌 진출 공략과 행보에 응원을 보냈으며, 넷마블의 북미 시장 진출과 경쟁력 확대에 있어 BC주 기업들과의 협력을 논의했다.
한편, 넷마블이 인수한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는 출시 3년이 지났음에도 지난해 11월 북미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으로 자리 잡은 ‘마블COC(마블 콘테스트오브챔피언스)’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