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잡채와 닭강정 등 잇따른 신메뉴 성공에 힘입어 갈비메뉴 출시에 야심차게 도전한다.
26일 밤 9시 50분에 방송에서 잡채와 닭강정 등 신 메뉴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가라치코 마을의 인기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한 ‘윤식당’의 맛깔나는 음식 성공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뉴욕대 경영학 출신 ‘윤식당’ 메뉴 개발자 이서진이 신 메뉴로 ‘갈비’를 제안했다.
‘윤식당2’는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로 이어지는 3코스 메뉴로 김치전, 비빔밥, 호떡 메뉴를 개발해 손님들에게 내놨다. 특히 메인메뉴의 경우 손님들의 입맛을 고려해 불고기비빔밥, 제육비빔밥, 채식주의자를 위한 채식비빔밥 등 3가지 종류를 구성했다. 여기에 신 메뉴로 잡채와 닭강정까지 출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윤식당2’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밤 방송되는 4화에서는 ‘갈비’를 신메뉴로 준비하는 멤버들의 도전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식당 주방장이자 총 책임자인 윤여정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발 빠르게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어 “인기가 많아진 윤식당이 야외까지 꽉 찬 손님과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 덕에 열혈 알바생 서준이 첫 난관에 부딪히며 허둥지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말하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hoginignt11** “맛있게 먹는 모습만 봐도 힐링된다”, bluemoon** “우리 한식을 외국에 소개하니 자부심이 느껴진다”, rking** “멤버들이 한식메뉴 만드느라 고생하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고맙다”는 등 여러 글이 올라와있다.